[미국] SCHD ETF - 꾸준한 미국의 배당성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ETF인 SCH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배당을 주는 ETF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ETF 중 하나인 SCH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CHD는 Charles Schwab이라는 운용사에서 운용하는 ETF로 Dow Jones 100기업 중 배당금을 연속으로 10년 이상 늘려온 우수한 기업들만 모은 ETF를 말합니다. 

 

운용수수료는 0.06%로 아주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전체기간 차트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12년간의 차트입니다. 

중간 중간 하락이 보이지만 길게보면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유종목

IT기업이 아닌 경기방어주에 속하는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정기준

-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투자함

- 투자종목은 반드시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구성하는 종목이어야 함

-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야 함

- 최소 유동시가총액은 5억달러 이상이며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평가하여 편입함

- 개별종목은 포트폴리오의 4.0%를 넘을 수 없으며, 단일 섹터는 포트폴리오의 25%를 넘을 수 없음

 

수익률

연도별 수익률을 보면 최근 2년동안 좋지 않으나 하락폭은 크지 않고 상승시엔 평균 10%이상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음

 

배당정보

배당은 3월, 6월, 9월, 12월 이렇게 분기별로 배당하고 있습니다.

1주당 배당금은 연 $2.56달러였고, 배당률은 약 3.69%입니다.

 

매년 평균 배당금이 11.09%씩 상승했고, 내년 배당금은 연 3.16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배당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배당주만 투자하기보다는 대표적인 성장주ETF인 QQQ 등과 함께 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장주로 구성된 ETF가 아니기에 단기적으로 빠른 수익이 어렵습니다.

월급 혹은 용돈 처럼 주기적으로 배당을 받길 원하고 장기로 투자가 가능하신 분들이 고려해보실 바랍니다.

 

감사합니다.